야쿠시마의 북쪽과 서쪽을 소개한 1편에 이어

원령공주의 숲, 시라타니운스 계곡을 트래킹 한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2편을 시작할게요!


[신비의 숲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1편]



원령공주의 숲, 꿈 속의 풍경




D850 / 22mm / ISO 64 / 30s / F13



새벽 일찍, 시라타니운스 계곡을 트래킹 하여

신비로운 원령공주의 숲을 마주해보세요.

이른 새벽의 어둠 속에서 그 무한한 푸르름이

더욱 빛이 나기에 큰 감동이 느껴지게 됩니다.


삼각대를 펼쳐 30초의 긴 셔터스피드를 활용하면

그 감동을 더욱 깊게 담아낼 수가 있습니다 :D



웅장한 고목의 숨 구멍




D850 / 14mm / ISO 20000 / 1/30s / F8



시라타니운스 계곡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고목을 광각렌즈로 더 웅장하게 담아보세요.


벌어진 틈새는 마치 고목의 생을 이어주는

숨 구멍처럼 보이는데요! 그 너머로 보이는

무수한 초록빛은 눈과 마음을 완전히 정화시켜

여행자에게 숨을 불어 넣어 주는 것 같습니다.




D850 / 24mm / ISO 1800 / 1/50s / F2.8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오르간이 연상되는

비밀스러운 고목의 자태를 담아보세요 :D


어두운 상황에서도 웅장한 고목을 한 장의

풍부한 이미지로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한

D850의 고감도 능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입니다.



무수히 뻗어나가는 뿌리와 생명




D850 / 14mm / ISO 1400 / 1/40s / F9



무수히 얽힌 뿌리들의 모습은 광각렌즈를

활용해 아주 낮은 자세로 담아내면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이 보존된 숲은 거친 지형으로

낮은 자세로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땐 LCD 틸팅 기능을 활용하여 충분히

낮은 시점을 확보하여 촬영해보세요!



흰 구름과 물의 협곡 : 시라타니운스이쿄




D850 / 21mm / ISO 64 / 1.3s / F13



이곳 시라타니운스이쿄는 일본어로

흰 구름과 물의 협곡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을 가장 잘 표현한 장소가 바로 자연의

징검다리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이곳입니다.


이런 풍경은 삼각대와 ND 필터를 활용하여

장노출로 기록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D

짧은 셔터스피드가 줄 수 없는 시간 기록으로

풍경의 깊이를 담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숲을 살아가는 생명체




D850 / 70mm / ISO 3600 / 1/60s / F8



시라타니운스 계곡의 모습의 전체적인 풍경도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하지만, 조금만 관찰하면

여기저기 소소한 신비로움을 발견할 수 있어요.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줄기가 가늘어

동그랗게 떠다니는 것만 같은 작은 버섯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D850 / 70mm / ISO 3200 / 1/60s / F8



방금 전까지 주요 피사체였던 작은 버섯들을

배경 흐림 효과를 활용한 배경으로 바꿔주면

반짝이는 연갈색의 보케로 변신하게 됩니다!


이렇게 같은 피사체를 두고도 구도와 촬영법을

바꿔가며 다양하게 담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D850 / 70mm / ISO 900 / 1/100s / F2.8



이곳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이끼 아래에

고인 물방울의 모습은 조리개 값을 낮춘 다음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하여 촬영해보세요.


극단적인 배경 흐림 효과로 온전히 그 모습에

집중할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하게 도와줍니다.



나무가 만들어낸 자연의 액자




D850 / 24mm / ISO 1800 / 1/40s / F11



나무가 만든 동그란 창 사이로 또 다른 나무의

모습이 보여 마치 눈으로 보는 것만 같은데요.

자연이 만들어 낸 나무 액자를 활용한 프레이밍

사진은 이곳에서 쉽게 촬영 가능한 구도입니다.



원령공주의 숲을 뒤로하며




D850 / 48mm / ISO 64 / 1/125s / F13



험난한 트래킹 코스를 걸을 수 있게 만드는

시라타니운스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하산하는 길엔 청명한 날씨의 하늘이 펼쳐집니다.


푸르고 울창했던 숲과 대비되는 매력이 담긴

이 풍경도 놓치지 말고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D850과 함께한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2편은 원령공주의 숲, 시라타니운스 계곡의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드렸어요! 어떠셨나요?

야쿠시마가 왜 누군가가 오랜 시간 바랬던

여행 장소가 되었는지 느끼실 수 있으셨나요?


이어지는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3편에서는

야쿠시마의 추억을 뒤로한 채 마주한 가고시마의

평화로운 도시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3편도 기대해주세요 :D 



by Nikon Blog 2018.09.21 11:00



D850 / 20mm / ISO 64 / 2s / F13



Prologue.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곳



많은 사람들이 버킷 리스트로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정하곤 하는데요.

스스로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하고 그곳을

갈 수 있는 것은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떠나기를 원했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혹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인

원령공주, 이웃집 토토로를 즐겨보셨던 분이라면

이곳으로의 여정을 간절히 바라지 않으셨나요?


누군가는 오랜 시간 바랬던 여행 장소인 이곳,

일본 가고시마 – 야쿠시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계 자연유산의 섬, 야쿠시마




D850 / 52mm / ISO 220 / 1/60s / F13



가고시마에서 2시간의 항해 끝에 만나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의 섬, 야쿠시마입니다.


프롤로그에서 말했듯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셨던 분들이라면 섬에서

만나는 작은 일본의 신사도 애니메이션에서

본 듯한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느끼실 텐데요.


그건 바로 야쿠시마 섬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세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준

장소 그 자체이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D850 / 50mm / ISO 560 / 1/125s / F5.6



신사 안의 벽에는 수많은 이끼들과 함께

콩란이라는 식물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너무 강한 햇빛에서는 초록의 빛이 탁해지는

콩란은 온도와 습도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생명의 땅에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답니다.



야쿠시마의 북쪽, 잇소 해변




D850 / 14mm / ISO 80 / 1/125s / F13



야쿠시마 북쪽에 위치한 잇소 해변은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지형 자체가 움푹 들어간 깊은 만으로 형성되어

파도 또한 잔잔하고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데요.

깨끗하고 시원했던 잇소 해변을 사진으로 다시

만나니 저 프레임 속으로 다시 달려가고 싶네요.




D850 / 14mm / ISO 90 / 1/125s / F13



암벽들 사이로 바닷물이 밀려들어오는 순간.

시원하게 밀려들어오는 파도의 모습 촬영 시

14-24mm 광각렌즈를 활용해서 담아보세요.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가 원근감 있게 담기며

자연이 나에게 더욱 깊게 다가오는 듯한

역동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가 있습니다.



푸드트럭 셰프의 주방과 카레-!




D850 / 70mm / ISO 200 / 1/125s / F5.6



잇소 해변의 한 편에는 맛있는 일본 카레

냄새가 진동하는 푸드트럭이 있었습니다.


푸드트럭처럼 닫혀있는 구조는 창문 사이로

빛이 아름답게 새어 들어가기 좋은 구조입니다.

이 빛을 잘 활용하여 사진을 촬영한다면 푸드트럭

내부를 더욱 화사하게 기록해낼 수 있어요.




D850 / 70mm / ISO 125 / 1/125s / F2.8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마주한 푸드트럭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죠? 일본 카레는 인도의

카레와 달리 달콤하고 차분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특별한 장식이 없는 심플한 음식을 촬영할 때는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표면의 광택을 담아보세요.

음식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담아낼 수가 있습니다.



원시의 모습이 보존된 곳, 서부임도




D850 / 70mm / ISO 450 / 1/125s / F8



꽤나 긴 시간을 서쪽으로 달려 원시의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도로, 서부임도로 향해봅니다.


옛길을 넓히지 않아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가는

서부임도의 길에서는 어디서나 원숭이와 사슴이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을 마주할 수가 있습니다.




D850 / 105mm / ISO 125 / 1/125s / F5.6



특히 서부임도의 원숭이들은 여행자들을

크게 경계하지 않기 때문에 표준 줌 렌즈만

잘 활용한다면 화면 가득 담아낼 수 있습니다.


원숭이의 눈에 초점을 맞춰 그들이 눈빛으로

전하려는 메시지들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D850 / 70mm / ISO 720 / 1/125s / F5.6



사슴과 원숭이 외에도 크기는 작지만 굉장히

예민하여 인기척에 엄청난 속도로 도망가는

야쿠시마의 붉은 게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를 촬영할 땐 니콘 D850 기능 중 하나인

무음 촬영이 아주 강력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점을 맞출 때, 셔터가 열고 닫힐 때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숨죽이고 예민한 생명들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가 있었습니다 :D



아사히 해변과 석양의 온도




D850 / 70mm / ISO 64 / 1/400s / F13



야쿠시마 남부 도로를 따라 펼쳐진

그림 같은 암벽 해안가인 아사히 해변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석양 질 무렵의 풍경을 담아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색온도를 올려 따뜻한 색감으로 담는 것입니다.




D850과 함께한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1편에서는 야쿠시마 북쪽과 서쪽에서 만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2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야쿠시마를 여행하는

이유로 꼽는 원령공주의 숲, 시라타니운스 계곡을

트래킹 하며 담은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2편을 기대해주세요 :D



by Nikon Blog 2018.09.20 14:00


♪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 -♬♩

“이문세 ‘붉은노을’ 中”



하루의 수고를 마치고 가장 찬란한

모습으로 작별하며 떠나는 붉은 석양과

노을은 지친 하루에 세상이 주는

작은 위로와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

니콘 포토스트리밍 9월의 주제는

붉게 물든 마법의 순간 ‘노을’입니다.




ⓒ 포토챌린저 라성민

D7500 / 19mm / ISO 100 / 1/160s / F5.3



에너지를 다한 태양빛이 붉게 흩어져

하늘과 물, 지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모습입니다.


누구든 이 마법 같은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을 텐데요!


노출 값이 다른 3장의 사진을 자동으로

합쳐주는 ‘HDR 기능’을 활용한다면

눈으로 보는 것과 가장 유사한 노을을

전문가 못지 않게 담아낼 수 있답니다.




ⓒ 포토챌린저 김승수

D7500 / 200mm / ISO 100 / 1/640s / F5.6



바라볼 수 없던 눈부신 태양을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


우리는 이 순간을 기대하며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산이나 바다로 달려가 석양의

아름다움에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 포토챌린저 김진영

D7500 / 500mm / ISO 100 / 1/400s / F11



조금씩 멀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순간에 대한 설렘을 느끼며

우리 안에 저장되는 소중한 순간!


감성 스토리가 가득 담긴 사진을 위해선

노을 빛으로 그려진 실루엣을 표현해보세요.


최대한 몸을 낮게 숙여 구도를 잡고,

조리개를 F11~16 정도로 조여주면

선명한 태양과 실루엣이 도드라집니다.




ⓒ 포토챌린저 정호윤

D500 / 24mm / ISO 250 / 1/100s / F16



구름으로 가득한 하늘의 노을 빛은

파란 하늘과 붉은 석양의 대비되는 색감으로

구름의 질감을 극명하게 표현해주어

웅장한 자연의 장관을 만들어줍니다.




ⓒ 포토챌린저 배진원

D5600 / 18mm / ISO 200 / 1/250s / F13



붉은 석양을 보정 없이 쉽게 담는 방법은

화이트밸런스를 캘빈값(K) 기준, 색온도

7,000 이상이 되도록 설정해보세요 :D

노을의 색감을 보다 붉고 따뜻하게 표현해줍니다.




ⓒ 포토챌린저 구본일

D5600 / 16mm / ISO 100 / 1/125s / F5



때론 태양이 떠나간 자리에 공허한

아쉬움의 긴 여운이 남기도 하지만,

어느 영화 속에서 만났던 대사처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오르니

우리 너무 아쉬워하지 말도록 해요 :D



♪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 위로

해가 지는 석양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진한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석양과 노을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보세요.

9월 포토스트리밍,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니콘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포토스트리밍을 감상하세요]



by Nikon Blog 2018.09.12 11:00
  • kki_kki 2018.09.19 11:05 신고 ADDR EDIT/DEL REPLY

    초가을에 노을 사진 찍기 딱 좋은 계절 같아요.
    다만 하늘은 밝고 땅은 어둡고 ㅠㅠ 마음처럼 잘 찍히지 않아 걱정입니다 ㅠㅠ


청량한 공기와 드높은 하늘 아래

가을이 성큼 찾아왔음을 느끼는 요즘,

계절의 변화가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은

자연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까이 볼수록 아름다운, 곤충



자연 중에서도 ‘곤충’이라는 친구는

조금 낯설고 두려운 존재일 수 있는데요.

우리를 둘러싼 자연 속에서 늘 공존하고 있는

그들이 사는 세상 속으로 가까이 다가가볼게요.




D810 / 60mm / ISO 400 / 1/200s / F16



새끼손톱만 한 작은 크기지만,

귀부인 같은 화려함을 지닌 무당벌레


이런 작은 곤충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근접 촬영이 가능한 접사렌즈가 필수인데요.

접사 기능이 주는 극단적인 아웃포커싱

효과는 붉고 매끈한 무당벌레를 꽃보다

돋보이게 담을 수 있게 해줍니다 :D



[니콘이 추천하는 접사렌즈]

AF-S Micro NIKKOR 60mm f/2.8G ED

::: 클릭하여 렌즈 자세히 보기 :::




D850 / 200mm / ISO 800 / 1/100s / F2.8



화려한 색감의 패턴이 입혀진 거미를 보니

작은 곤충에게도 친절한 아름다움을 베푼

조물주 솜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는데요!




D810 / 60mm / ISO 5000 / 1/400s / F25



패턴이 화려할수록 선명한 사진을 위해

조리개를 최대한 조여 심도를 확보하세요.

이때, 부족한 빛을 보충하기 위해서 접사링

또는 외장 스트로브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D5 / 400mm / ISO 200 / 1/1000s / F5.6



아름답고 향긋한 꽃을 쫓아다니는 나비와

벌처럼 날개가 있는 곤충의 경우에는 가까이

다가갈수록 쉽게 달아날 수 있으니 망원렌즈로

멀리서 거리를 유지해 촬영하는 것이 좋아요.




D810 / 60mm / ISO 500 / 1/400s / F16



부드러운 꽃잎을 덮고 막 잠에서 깬 듯한

달팽이는 비가 그친 직후에 발견하기 쉽듯이

각 곤충들이 자주 보이는 곳이나 습성에 따라

출사 계획을 세워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곤충의 움직임이 적고,

주변 풀잎에 맺힌 이슬까지도 담을 수 있는

이른 새벽은 곤충 사진을 촬영하기에 가장

좋은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7500 / 200mm / ISO 100 / 1/250s / F8



한 풀 꺾인 더위에 시원한 바람까지

출사 나가기 딱 좋은 날씨의 연속인데요.

가을의 자연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곤충들을 찾아 출사 나가는 건 어떨까요?


가까이 다가갈수록 아름답고 신비로운

그들의 매력 속으로 푹 빠져보세요 :D



[니콘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피사체를 감상하세요]



by Nikon Blog 2018.09.10 11:00
  • 제이앤제이 2018.09.19 11:06 신고 ADDR EDIT/DEL REPLY

    달팽이 사진 ㄷㄷㄷㄷㄷㄷ



D850 / 24mm / 1/60s / ISO 64 / F4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소식에 가려졌지만

영주 부석사를 포함한 7곳의 한국 산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역사유적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평소에도 많은 분들이 출사를 위해 찾는

인기 출사지, 부석사의 유네스코 등재

소식은 8월의 땡볕을 이겨내고 발걸음을

옮기게 만드는 즐거운 소식이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그리고 출사지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영주 부석사를

8월의 온더로드에서 소개해볼게요 :D



<영주 부석사, 천년의 신비함을 가득 담은 고찰>



봉황산 기슭에 위치한 부석사는 산등성이

경사지에 엇갈려 정각들이 지어져 있기에

어디에서도 부석사 전체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징을 가진 장소입니다!




D850 / 24mm / 1/50s / ISO 125 / F4




D850 / 24mm / 1/60s / ISO 64 / F5




D850 / 24mm / 1/500s / ISO 64 / F4.5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일주문을 향해

걷다 보면 길 양 옆으로 멋진 은행나무가

펼쳐지는 일직선의 길을 마주하게 됩니다!


푸르른 모습을 가득 지닌 여름을 지나

가을에 오게 되면 노란빛으로 예쁘게

물든 옐로 카펫을 만날 수가 있으니

계절별로 출사 오기 좋은 장소입니다 :D




D850 / 70mm / 1/60s / ISO 64 / F3.5




D850 / 70mm / 1/50s / ISO 800 / F2.8



일주문을 지나면 천왕문까지 다소 힘든

오르막길을 따라 은행나무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범종루까지 108 번뇌를 상징하는

108 계단이 눈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실제 계단의 수는 이름처럼

108개가 아니라 그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계단을 하나하나 세어가며 올라가 보세요.

출사지에서 만나는 소소한 재미가 됩니다. 




D850 / 24mm / 1/50s / ISO 280 / F2.8



본격적으로 부석사의 곳곳을 촬영하기에 앞서

회전문이라 불리는 곳을 통해 보이는 범종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액자 속에 담긴 한 폭의 그림 같은 범종루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D850 / 24mm / 1/50s / ISO 140 / F8




D850 / 24mm / 1/50s / ISO 100 / F9



회전문을 지나와 바라보는 범종루 주변의

풍경도 저절로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데요!

특히 부석사 삼층석탑은 원래 있었던 탑이

아니라 부석사에서 약 200m 떨어져 있던

옛 절터의 두 탑을 옮겨 세운 것이라 합니다.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두 탑은 오히려 없었으면 허전할 것 같은데요.

건축물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부석사 속 풍경을 놓치지 말고 촬영해보세요.




D850 / 24mm / 1/60s / ISO 64 / F7.1




D850 / 24mm / 1/50s / ISO 72 / F6.3



범종루와 안양루를 지나게 되면 부석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국보 제17호 석등과

국보 제18호 무량수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D850 / 70mm / 1/50s / ISO 220 / F6.3


 


D850 / 70mm / 1/50s / ISO 160 / F5.6



무량수전은 부석사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부석사의 대표적인 건축물인데요.

신라 문무왕 때 짓고, 고려 현종 때 다시 세운

현존하는 오래된 목조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오래되었다고 믿기 힘든 안정감 있고 단단한

무량수전의 자태는 감탄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유명한 배흘림 기둥과 목조건축물이 전하는

색감과 느낌을 눈으로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D850 / 24mm / 1/125s / ISO 64 / F3.5


 


D850 / 70mm / 1/50s / ISO 100 / F2.8



무량수전 내부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진흙으로 만든 소조불상,

국보 제45호 부석사 소조여래좌상이 있으니

내부로 들어가 소조불상도 꼭 만나보세요 :D




D850 / 32mm / 1/50s / ISO 110 / F9



부석사의 견고한 목조 건축물을 감상했다면,

넓은 곳으로 시선을 돌려 소백산을 바라보세요!

따로 등산을 하지 않아도 높은 산에서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D850 / 24mm / 1/100s / ISO 64 / F4



부석사에서 바라보는 소백산의 풍경을

좀 더 운치 있게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다면

부석사의 목조 건축물을 피사체로 활용하세요.


니콘이 추천하는 부석사의 사진 촬영 위치는

무량수전을 만날 때 지나쳤던 안양루입니다!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누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D


노을이 지는 모습부터 계절에 따라 노랗게

하얗게 변하는 풍경을 담아내고 싶네요!




D850 / 50mm / 1/200s / ISO 400 / F1.8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서서’라는 책의

제목으로 더 많이 알려진 영주 부석사!


문창살 하나, 문지방 하나에도 천년의

세월이 살아 숨 쉬는 무량수전을 포함한

국보와 보물들이 가득한 신비의 고찰로

이번 주말,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니콘과 함께한 2018년 8월의

온더로드를 마치겠습니다 :D



by Nikon Blog 2018.08.31 11:00
  • 이름모를아이 2018.08.31 11: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싱그러운 자연과 한적한 암자를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에 편안해지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WEGOUP 2018.09.03 09:40 신고 ADDR EDIT/DEL REPLY

    유네스코 등재 소식 얻고 가네요 ! 한 번 방문해봐야겠어요!


맑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식히는 것은

더위를 이기는 완벽한 방법이 됩니다.


특히나 폭포가 존재한다면 그곳은 여름철

인기 휴양지가 되며, 더위도 식히고 멋진

사진 촬영도 가능해 많은 분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는 인기 출사지가 되기도 합니다.


니콘이 추천하는 8월의 피사체는 여름에

더 만나고픈 시원함의 상징, 폭포입니다.

니콘이 담아낸 시원한 물줄기를 만나볼까요?



남은 더위를 씻어내 줄 시원한 ‘폭포’




D850 / 20mm / ISO 64 / 2s / F11



폭포를 촬영하는 것은 사진에 담기는

모습이 실제 모습과 반전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셔터스피드 값에 따라 강렬한 폭포를

부드럽게 담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1초 혹은 그 이상의 셔터스피드로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거센 폭포도

부드러운 솜처럼 표현이 가능합니다.




COOLPIX P1000

1300mm / ISO 400 / 1/2000s / F5.6



반대로 물의 양이 많은 폭포의 경우,

셔터스피드 값을 1/1000 이하로 낮춘

고속 셔터스피드로 촬영을 진행해보세요.


실제 눈으로 보는 모습보다 더 거세고

강렬한 폭포의 에너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셔터스피드 값 조절로 두 가지의

얼굴을 가진 폭포를 꼭 담아보세요 :D




D810 / 16mm / ISO 64 / 20s / F13



선녀가 내려와 몰래 목욕을 할 것만 같은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폭포를 발견했다면,

폭포 주변의 환경을 고려한 뒤 사진의 구도와

앵글을 다양하게 설정하여 촬영해보세요!


한줄기 폭포를 중심으로 주변의 바위들을

모두 프레임에 담아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프레임을 가득 채운 바위들로 인해 이곳이

마치 비밀스러운 공간처럼 보이게 됩니다.




D810 / 35mm / ISO 31 / 2.5s / F16



폭포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줌을 당겨 세로 구도로 촬영을 해보세요.

주변의 풍경들보다는 폭포라는 피사체에

집중되는 사진을 촬영할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로 구도 촬영과 비교하였을 때,

폭포의 높이가 극대화된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구도와 앵글을 활용하게 되면

폭포라는 하나의 피사체를 촬영하면서도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D810 / 17mm / ISO 64 / 3s / F11



폭포 주변의 바위와 나무에 붙어있는

초록 이끼를 돋보이게 촬영하고 싶다면,

이른 아침에 촬영하는 것이 좋은데요!

햇빛이 들기 전인 이른 아침이 이끼의

짙은 초록 색감을 선명하게 표현하는

사진 촬영 타이밍이기 때문입니다.


이끼가 가진 아름다운 색감과 장노출로

담은 부드러운 폭포의 물줄기는 사진을

한 폭의 그림처럼 만들어 줄 것입니다.




D810 / 50mm / ISO 64 / 3s / F11



이끼가 많은 곳의 폭포 촬영은 풍성한

자연 생태감을 전달하기에 제격이지만,

물과 이끼로 인해 바위가 미끄러우니

촬영 전 안전 여부를 꼭 체크해주세요!


피사체 촬영을 위해 떠난 출사에서 사진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점, 잊지 말아 주세요.



어느새 끝을 보이는 여름의 막바지, 8월!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를 사진으로 담아

남은 더위를 씻어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니콘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피사체를 감상하세요]



by Nikon Blog 2018.08.23 11:00
  • L.ixne 2018.08.23 11:07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이 좋네요

  • JJYH 2018.08.23 11:15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름이라는게 확 느껴지네요.!>!

  • name_is_blue 2018.08.24 13:50 신고 ADDR EDIT/DEL REPLY

    올 여름엔 계곡을 한 번 못갔네요 ㅠㅠ
    8월이 다 가기 전에 한번 갔으면 싶은데

  • YUNI 2018.08.29 22:09 신고 ADDR EDIT/DEL REPLY

    날씨가 갑작스레 변해서 이젠 가면 춥겠어요 ㅋㅋㅋㅋㅋ




과거 필름 카메라 시절부터 지금까지

널리 쓰이고 있는 렌즈를 하나 꼽자면

표준렌즈를 꼽을 수가 있을 텐데요.


처음 카메라를 잡아보는 사람에게도

오랜 시간 카메라를 잡았던 사람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유용한 장비, 표준렌즈!


가벼운 하나의 렌즈로 다양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표준렌즈의 존재 가치를

장비활용 꿀팁에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D





FX 포맷 기준 50mm 내외의 렌즈를

표준렌즈라고 부르며, 이 초점 거리는

상이 맺히는 이미지 센서의 대각선의

길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준렌즈는 우리가 눈을 통해 보는 것과

가장 유사한 화각을 가진 렌즈인데요!

표준렌즈를 기준으로 35mm 이하의

짧은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를 광각렌즈,

70mm 이상의 긴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를 망원렌즈라고 구분 짓습니다.


[장비활용 꿀팁, 광각줌렌즈편 바로가기]



 



표준렌즈의 특징 1. 자연스러운 화각


사람의 시각과 가장 유사한 화각을 제공하는

표준렌즈는 왜곡 없이 실제 보는 것과 가장

비슷한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과장하거나 포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담아낼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을

볼 때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표준렌즈의 특징 2. 높은 활용도


‘표준’이라는 단어가 사용될 정도로

인물, 풍경, 일상 등 다양한 촬영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어라운드 렌즈입니다.






카메라를 통해 만나는 모든 피사체를

자연스럽게 포용할 수 있는 렌즈이면서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니콘의 50mm 표준렌즈




니콘의 50mm 표준렌즈는 46˚ 화각으로

가장 육안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묘사력을

보이는 AF-S NIKKOR 50mm f/1.4G와

약 185g의 무게로 컴팩트함을 자랑하는

AF-S NIKKOR 50mm f/1.8G가 있습니다.





AF-S NIKKOR 50mm f/1.4G


SWM(초음파 모터) 채용으로 부드럽고

정숙성이 뛰어난 오토 포커싱이 가능하며,

오토 포커스 시에도 회전하지 않는

포커스 링을 채용하여 안정적입니다.

또한 F/1.4와 9매의 원형 조리개 탑재로

자연스러운 배경 흐림 촬영이 가능해요!





AF-S NIKKOR 50mm f/1.8G


정숙한 촬영이 가능한 SWM 탑재와 함께

신규 광학 설계를 통하여 비구면 렌즈를

채용한 AF-S NIKKOR 50mm f/1.8G은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표준렌즈입니다.


배경 흐림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F/1.8의 밝은 단초점 렌즈의 매력을

언제라도 가볍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두 렌즈 모두 우수한 묘사력을 자랑하며

대구경 렌즈의 아웃포커싱 효과 촬영과

특유의 아름다운 보케 촬영도 가능합니다.


또한 니콘 DX 포맷의 DSLR 카메라에서는

초점거리 75mm 상당(35mm 환산)의

준 망원 렌즈로 사용할 수 있어요!





피사체와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내고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담담하게

표현할 수 있는 표준렌즈의 존재 가치를

장비활용 꿀팁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D





by Nikon Blog 2018.08.22 11:00
  • wjdwls245 2018.08.23 11:14 신고 ADDR EDIT/DEL REPLY

    장비활용 꿀팁에서 항상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 ㅠㅠ

  • chocho3 2018.08.23 11:15 신고 ADDR EDIT/DEL REPLY

    50mm 이건 꼭 공부해야겠어요!!

  • Favicon of http://dpzhdmltjwo.blog.me/221315718363 BlogIcon dalian 2018.08.24 08:15 신고 ADDR EDIT/DEL REPLY

    구매대기 중입니다. ^^

  • redeo1 2018.08.30 09: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story.kakao.com/ryushall BlogIcon 유시열 2018.09.05 08:45 신고 ADDR EDIT/DEL REPLY

    카메라 렌즈 사용법의 정보 감사드립니다.


초점거리(Focus Length)는 빛이 렌즈를

통과하여 카메라 이미지 센서 면에 모여

상이 맺히는 점까지의 거리를 뜻합니다.


몇 미리로 표현되는 초점거리는 렌즈를

광각, 표준, 망원렌즈와 같은 구분으로

나누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요.

화각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점거리와

화각을 고려해 본인의 장비 구성을 합니다.





렌즈의 초점거리가 짧아지면 이미지의

비율은 작아지고 화각은 넓어지며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내용은 더 많아집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볼게요.

한 쪽 눈을 감고 검지와 엄지로 원을

만들어 그 원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세요!

손가락을 눈에 가까이하면 초점거리가

짧아져 원을 통해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손가락을 눈에서 멀리하면 초점거리가

길어지며 대상이 좁게 보이게 됩니다.


 


ⓒ D850리뷰어 서영균

D850 / 21mm / ISO 64 / 1/20s / F8



이렇게 초점거리는 피사체의 크기와

센서 면에 맺히는 정보의 양인 화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진 촬영에 있어

중요한 선택의 기준 중 하나가 됩니다.




사람의 시야와 유사한 초점거리는?




ⓒ 포토챌린저 류제민

D750 / 35mm / ISO 100 / 5s / F14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가장 비슷한

초점거리의 렌즈는 과장이나 왜곡이 없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만듭니다.


35mm 이미지 센서를 쓰는 카메라를

기준으로 50mm 내외의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를 표준렌즈(Normal Lens)라 부릅니다.




ⓒ 포토챌린저 이초연

D810 / 50mm / ISO 64 / 1/160s / F1.8



적당한 거리에서 촬영하면 실제 눈으로

보듯이 편안한 느낌 표현이 가능하고,

살짝 가까이 다가가면 피사체가 커지며

망원렌즈의 느낌도 연출 가능해집니다.


반대로 거리를 두면 광각렌즈 느낌도

표현할 수가 있어 인물, 풍경 등 촬영

목적에 구애받지 않고 전반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한 기본적인 렌즈입니다.



니콘이 추천하는 표준렌즈 ▼

AF-S NIKKOR 24-70mm f/2.8E ED VR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 Click!]





넓은 장면을 담기 위한 초점거리는?




ⓒ 포토챌린저 김주현

D810 / 20mm / ISO 64 / 13s / F11



넓은 장면을 담기 위해서는 화각이 넓은

짧은 초점거리의 렌즈를 활용해야 합니다.


35mm 크기의 이미지 센서를 기준으로

초점거리가 35mm 이하인 짧은 렌즈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 렌즈들을 흔히

광각렌즈(Wide-angle Lens)라 부릅니다.




ⓒ 포토챌린저 김형수

D810 / 24mm / ISO 64 / 1/500s / F8



짧은 초점거리의 광각렌즈는 화각이 넓어

촬영 범위 또한 넓고 원근감은 과장됩니다.

깊은 심도로 초점이 맞는 범위도 넓기 때문에

풍경 사진 촬영 시에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공간이 좁아 뒤로 물러설만한

여유가 없는 실내 촬영에서도 유용합니다.



니콘이 추천하는 광각렌즈 ▼

AF-S NIKKOR 14-24mm f/2.8G ED

[초 광각렌즈의 매력, Click!]





세상을 확대하여 바라보는 초점거리는?




D5 / 250mm / ISO 1250 / 1/1600s / F5.6




D5 / 550mm / ISO 250 / 1/2500s / F5.6



35mm 이미지 센서 크기 기준으로

초점거리가 70mm 이상인 렌즈를

망원렌즈(Telephoto Lens)라 부릅니다.

200mm 이상의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는

초망원 렌즈(Extreme Telephoto Lesns)라

부르며 피사체의 극단적인 확대가 가능해요.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경우,

실제로는 멀리서 찍었지만 사진만 보면

바로 앞에서 찍은 듯한 효과를 줍니다.

이는 야생과 스포츠 사진 촬영 시에

매우 유용하고 실제로 많이 활용됩니다.




D810 / 400mm / ISO 1000 / 1/200s / F5.6



이 밖에도 긴 초점거리의 망원렌즈는

화면 왜곡이 적고 얕은 심도로 피사체와

배경을 분리 시키는 능력이 뛰어난데요.


이러한 장점은 주요 피사체가 인물이 되는

사진 촬영에서 망원렌즈를 사용하게 합니다.



니콘이 추천하는 망원렌즈 ▼

AF-S NIKKOR 70-200mm f/2.8E FL ED VR

[망원렌즈와 특별한 순간, Click!]




지금까지 초점거리에 따라 렌즈를

구분하고 특징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달라지면 같은 초점거리의 렌즈를 사용해도

초점거리와 화각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위의 내용들은 니콘 FX 포맷인 35mm

이미지 센서를 기준으로 설명되었기 때문에

이미지 센서가 35mm보다 작은 카메라에선

50mm의 초점거리 렌즈가 표준렌즈가 아닌

망원렌즈가 될 수 있다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FX 포맷과 DX 포맷에 대하여>



초점거리는 카메라와 렌즈가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볼 것인지를

결정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찍고 싶은 사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사진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초점거리의

렌즈를 선택해 사진이 담길 틀을 마련해주세요!


by Nikon Blog 2018.08.17 11:00
  • beautiful 2018.08.19 19:55 신고 ADDR EDIT/DEL REPLY

    NIKKOR 70-200 가지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

    • 김주민 2018.08.29 22:13 신고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이라 댓글 남겨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을

고르라면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을 텐데요.


두 동물 모두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라는

공통점이 있겠지만 강아지와 비교했을 때

고양이는 좀 더 변덕스럽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이러한 점이 고양이의 매력이겠지만,

사진을 촬영할 때는 여간 어렵기만 합니다.




D850 / 50mm / ISO 800 / 1/1000s / F1.6



특히나 길에서 만난 고양이를 촬영할 땐

어떻게 다가가 찍어야 하는지 고민만 하다

셔터 누를 타이밍을 결국 놓치게 됩니다!


고양이를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촬영법도

중요하겠지만 사진 촬영 전 고양이들과

친해지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요.


그 뒤 활용하면 더 사랑스럽게 담을 수 있는

길 고양이 촬영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TIP # 거리의 풍경과 함께 담기

 



D850 / 50mm / ISO 800 / 1/500s / F1.4


 


D850 / 50mm / ISO 800 / 1/500s / F1.4



길 고양이 사진 촬영의 매력은

고양이와 주변 거리의 풍경을 함께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거리마다 건축물과 색채, 분위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파악한 다음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D850 / 50mm / ISO 200 / 1/320s / F1.4



또한 대부분의 길 고양이 사진 촬영이

야외에서 이뤄지기에 태양광 반사로

 캐치 라이트를 만들 수가 있는데요!

캐치 라이트는 눈을 또렷하게 하고

표정 또한 생기 있어 보이게 합니다.


종류와 개체에 따라 고양이 눈 색은

달라지기 때문에 매력적인 눈을 가진

고양이를 길에서 만나게 되었다면,

빛을 의식하여 촬영해보세요 :D



TIP # 고양이의 시선으로 담기




D850 / 50mm / ISO 3200 / 1/160s / F1.4



고양이가 고양이의 세계를 찍는 것 같은

자연 그대로의 길 고양이 사진을 위해서는

렌즈의 높이를 고양이 눈까지 낮춰야 합니다.


거의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린 자세로

고양이의 눈높이와 렌즈의 높이를

맞췄을 때, 리얼한 고양이의 세계를

사진 속에 담아낼 수가 있어요 :D



TIP # 결정적인 순간, 크롭하여 담기




D850 / 50mm / ISO 800 / 1/500s / F1.4



고양이가 예고를 하고 포즈를 취한다거나

셔터를 누를 때까지 기다려주지는 않죠.

대부분 예상치 못한 순간에 촬영하고 싶은

장면을 연출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급하게 촬영이 된 경우라면 크롭을 통해

결정적인 순간을 잘라 담는 것도 필요합니다.



TIP # 무방비한 길 고양이 모습 담기




D850 / 50mm / ISO 200 / 1/500s / F1.4



고양이는 몸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거나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 바닥을 뒹굴며

배를 보이는 익살스러운 행동을 합니다.


물론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이

이러한 행동을 무방비하게 하는데요.

다양한 표정과 함께 뒹구는 모습을

고속 셔터를 활용하여 연사로 포착하고

가장 좋은 사진을 선택해 주세요 :D



TIP # 자연스러운 모습 담기


 

 

D850 / 50mm / ISO 200 / 1/320s / F1.4



자연스러운 고양이의 모습을 담으려면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이 되어야 해요.

이때 셔터음이 크면 고양이가 달아나니

저소음 셔터 기능을 활용하여 촬영하세요.


저소음 셔터라면 곤히 자고 있는

고양이도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D850 / 50mm / ISO 800 / 1/1000s / F1.6



자연스러운 길 고양이 사진을 위해

촬영 중 먹이로 고양이를 유인하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 대신 시중에 판매하는 고양이

장난감을 활용해 놀아주면서 천천히

친해지고 촬영을 하는 것이 좋아요!




D850 / 50mm / ISO 800 / 1/500s / F1.4



예쁜 사진 촬영보다 중요한 것은

고양이들의 안전과 건강인데요 :D

그들의 기분을 살피고 매너를 지키며

사진 촬영에 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양이가 귀를 옆으로 쫑긋 세우고 있거나

연달아서 하품을 하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기분이 좋지 않다는 표현이니

자극하는 행동은 피하고 망원렌즈를 활용해

멀리서 조용히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길 고양이가 눈을 자주 깜빡이고 있다면

인사를 하는 것이니 같이 눈을 깜빡여서

고양이와 커뮤니케이션을 해보세요~!



by Nikon Blog 2018.08.10 11:00
  • laboom 2018.08.10 13:50 신고 ADDR EDIT/DEL REPLY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귀엽다
    고양이랑 친해지는게 우선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 박순규 2018.08.10 18:46 신고 ADDR EDIT/DEL REPLY

    고양이 눈망울 너무 맑고 예쁘네요!
    길고양이들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을 찍게 되는데,
    이렇게까지 예쁘게 찍힐 수도 있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제갈현우 2018.08.11 18:04 신고 ADDR EDIT/DEL REPLY

    동물들은 워낙 민첩해서 촬영하려고 하면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구요.

  • K 2018.08.11 21: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졸귀

  • hahana 2018.08.12 10:44 신고 ADDR EDIT/DEL REPLY

    집사로써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 속 고양이들 엄청 순둥순둥한듯

  • ann 2018.08.13 14:06 신고 ADDR EDIT/DEL REPLY

    길냥이 찍기 정말 어려웠는데! 이런 팁이 있을 주리야ㅑㅑㅑ

  • name_is_blue 2018.08.14 21: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쁘게 찍기 위해선 길에 눕는 방법도.... 고민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 ARTEMI 2018.08.29 22:11 신고 ADDR EDIT/DEL REPLY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간만에 영업당함
    잘 보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백’이라는 말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난 뒤에 남은 빈자리를 뜻합니다.

사진에서는 프레임에 담긴 피사체들 사이에

생긴 공간이나 공백이라 말할 수 있는데요.


여백을 단순히 비워져 있는 공간으로만

설명하기에는 ‘여백의 미(美)’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효과가 매우 다양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의도적으로

배치하기도 하는 사진 속 여백을 활용한

구도 촬영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D



여백이 주는 아름다움, 이해하고 활용하기




ⓒ 포토챌린저 김형기

D750 / 16mm / ISO 100 / 1/250s / F10



피사체를 돋보이게 한다


단순하고 보편적인 것들 사이에 이질적인

피사체가 있다면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하얀 도화지에 검은색 점이 그려져 있다고

생각하면 그 점이 눈에 띄는 것처럼 말이죠.


이처럼 사진에서 여백은 주로 피사체를

돋보이게 만드는 배경으로 활용됩니다.




ⓒ 포토챌린저 정호윤

D500 / 24mm / ISO 1000 / 1/40s / F5.6



하늘과 땅, 바다와 산은 피사체를 돋보이게

만드는 주요 여백이자 배경이 되곤 하는데요.


시선을 확 사로잡고 싶다면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과 매끈하게 정리된 땅

그리고 파도 없이 잔잔하게 흐르는 바다처럼

더 단순한 여백을 배경으로 활용해보세요 :D




ⓒ 포토챌린저 김두혁

D5600 / 55mm / ISO 250 / 1/500s / F11



사진에 안정감을 준다


가장 기초적인 구도였던 삼분할법을

설명하면서 인물이나 동물처럼 시선이 있는

피사체를 촬영할 땐 시선이 여백을 향하도록

구도를 잡는 것이 좋다는 말을 전했는데요!


그 이유는 좀 더 자연스럽고 안정감을 주는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포토챌린저 정영우

D810 / 24mm / ISO 64 / 30s / F8



시선 때문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화면에서

여백이 많아지게 되면 차분한 느낌과 함께

안정된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사진에 여백이

많아 안정감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피사체에 따라 여백이 적절한 밸런스를 맞춰야

공간감이 생기며 안정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 포토챌린저 정영우

D750 / 24mm / ISO 100 / 1/250s / F8



프레임 밖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여백은 프레임 밖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해가 지는 순간을 촬영했을 때,

다른 피사체 없이 오롯이 지는 해에만 집중한

사진을 촬영했다면 프레임 안에 담기지 못한

주변 상황을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될 겁니다.


더 나아가서 수평선 또는 지평선 너머의

보이지 않는 풍경도 상상해보게 됩니다.




ⓒ 포토챌린저 정영우

D810 / 55mm / ISO 64 / 1/125s / F5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프레임 속에 담긴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고

그런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것도 필요합니다!


여백은 그런 생각과 감정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힘을 가진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 포토챌린저 홍진기

D7500 / 86mm / ISO 100 / 1/5000s / F7.1



빈 공간을 뜻하는 여백은 무(無)와 같은

존재로 알려지며 어떻게든 채워야 하는

미완성의 것으로 인식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의 여백은 전체를 완성하는

하나의 피사체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배라는 주요 피사체와 하늘이라는 여백을

촬영할 때에도 하늘의 구름과 색의 변화에

따라서 분위기가 각기 달라지기 때문이죠.


프레임을 가득 채우는 사진이 답답할 때,

의도적으로 빈 공간을 만들어 촬영해보세요.

여백이 주는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by Nikon Blog 2018.08.09 11:00
  • pinkhot 2018.08.09 14: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백의 미... 중요하죠

  • peek-a-boo 2018.08.09 20: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촬영법 잘 보고 갑니다 ^^

  • comm 2018.08.10 13: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백이랑 사진을 생각하면 올림픽 공원 나홀로 나무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 제갈현우 2018.08.11 18:05 신고 ADDR EDIT/DEL REPLY

    모래에 고인 물에 비친 반영 사진 멋있습니다.

  • 강한울 2018.08.29 22:14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백은 진짜 잘 생각해서 찍어야 하는 것 같아요.
    잘 찍으면 많은 걸 담은 느낌있는 사진이 되는데 잘못찍으면 그냥 비어있는 사진이 됨